지난 1월, Kitimat 으로 이주하신 박성제, 김혜미집사님 가정을 심방하고 돌아왔습니다.
밴쿠버에서 비행기로 1:40분을 가야 나오는 먼거리입니다. 키티맷이 생소하실텐데, 프린스루퍼트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알루미늄 포일을 만드는 알칸이란 공장이 있고, 캐나다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모아서 아시아지역으로 수출하게 되는 LNG 공장이 이곳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해 보시면 됩니다.
키티맷과 테라스라는 지역이 30분거리인데, 공항이 두도시 중간에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공항이름을 Terrace 라고 부릅니다.
이 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테라스 공항에 장식되어 있는 힌곰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박집사님 가정이 운영중인 모텔과 레스토랑입니다. 여름철엔 낚시가 유명해서, 일년 전부터 예약이 끝난다고 합니다.
샬롯 레스토랑의 자랑,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한 접시에 주는 특별 요리입니다. 맛이 궁금하신 분은, 직접 가셔서 드셔 보세요. 그 맛은 먹어본 분들만 알 수 있습니다..
이 요리를 먹고 나면, 아래 사진처럼 됩니다...^^
레스토랑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였습니다. 그리고 두분의 섬김이 너무 감사해서, 행복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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