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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3 원주민 단기선교 마지막날2013-08-18 14:13:50
작성자 Level 10

2013 원주민 단기선교 마지막 날입니다.


목요일 밤 ~ 금요일 아침 까지 이어진 over night camp를 끝냈습니다. 우리 단기선교팀은 7:00에 기상해서

다시금 숙소에 모여 아침묵상을 한 후 8시에 다시 캠프장소로 가서 텐트 정리를 도와주었습니다.



원주민 아이들과 함께 텐트 안에서 잠을 자고, 저녁 늦게까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은 아마 우리교회만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팀 가운데 정말 많은 은혜를 주심을 느꼈습니다.




텐트 정리가 끝난 후 캠프를 위해 수고했다면서, 원주민 아이들에게 elders이 아침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을 먹고 난 후, 무아 선교사님과 이번 캠프를 7,8월 동안 도와준 tsartlip 원주민 youth 들과 우리교회 단기선교팀이 함께 모여

정리 및 기도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지역 어르신께서 마지막에 오셔서 우리팀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내년에도 오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또한 마지막에 기도로 마무리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 속에 이번 캠프가 안전히 진행되었음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를 불러주는데, 몇몇 원주민들이 영적으로 우리 말을 이해했는지, 

눈물을 훔치며 계속 고맙다고 인사해주었습니다.




이것을 끝으로 원주민 아이들과 함께한 캠프는 끝이 났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마지막 인사와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헤어짐을 가졌습니다.





자랑스런 우리 큰빛 여전사들!!




그리고 조금 휴식시간을 가진 뒤 선교사님과 함께하는 Love Feast 를 준비했습니다.

음식의 달인(!)이신 이준호 목사님의 지휘하에, LA 갈비, 김밤, 미역국, 떡볶이, 샐러드 까지

푸짐한 음식으로 선교사님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일정을 끝으로 원주민 단기선교를 마쳤습니다.

선교사님께서 식사 시간 우리교회 단기선교팀이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계속하셨습니다.

우리교회 팀이 무엇보다 빠른 적응력과 함께 아이들에게 보이는 모습또한 진실됨이 보여서 특별히 부탁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번으로 끝나는 단기선교가 아니라, 

누가 우리의 진정한 이웃인가 깊게 생각해 보며, 우리의 이웃인 TSARTLIP 원주민에게

지속적인 기도와 사랑과 헌신으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더욱 지속적으로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물질적으로, 재정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음은 여러분이 이 집 앞의 사진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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