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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3 원주민 단기선교 넷째날2013-08-15 14:25:06
작성자 Level 10

원주민 단기선교 넷째날 


오전 7시에 일어나 다같이 묵상을 나눈 후 아침을 먹고

9시 50분까지 원주민 아이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오늘은 공을 가지고 축구, 배구를 하는 camp 였습니다.






여자친구들은 배구를 함께 헀고, 남자친구들은 축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은 elder 들과 함께 원주민 특유의 목걸이와 팔찌를 만들었습니다.



이후에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우리교회에서 준비한 게임을 한가지 했습니다.

갑작스레 부탁을 받아서 무엇을 해야 할까 하다가 "운동회" 기억이 나서, 아이들에게 밀가루에서 사탕찾기 게임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밀가루를 얼굴에 묻히고, 사탕을 찾는 것에서 아이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껴서 좋았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오후 프로그램이였던 common wealth recreation centre로 떠났습니다.



버스안에서 아이들이 사진을 찍자고 했습니다.

예전 선교때와 많이 다른 것이 있다면 SNS 가 자연스레 사용되어지면서,

원주민들이 사진찍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는 것입니다. 멀티미디어의 발전이 이점에서는 장점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버스를 타고 20분정도 가자 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common wealth recreation centre에 도착했습니다.



빅토리아에서 다이빙보드 및 웨이브 풀, 수영장, 헬스장 등 주변 시설 중 제일 좋은 시설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유가 있다면, 원주민 아이들도 백인 아이들처럼 문명을 누리고,

이땅에서 목적없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배움을 가지고, 더불어 서로가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셋째날을 이렇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후에 집에 도착한 후 다운타운에 나가서 한인 마켓을 가서 구입하고자 하는 물품이 있었는데,

밴쿠버 보다 2배의 값을 불러서 못사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후에는 잠시 쉼을 갖고, 선교사님과 내일 있을 프로그램 진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내일은 우리교회가 준비한 여러가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특별히 아이들에게 VBS SONG 을 가르치고, Immagination 이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위해서 기도부탁 드리겠습니다. 평안을 전하며 여기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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